!즐거운 ezinu.com 이진욱홈

제목 없음
공지사항 메모장 방명록 포토갤러리 가구이야기 공예이야기 마이룸 강의실게시판 시작페이지로


제목: 주문가구란?
 
주문 가구는 디자인과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활용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개성 있는 실내 연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문 가구라고 해서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문 가구란 어떤 것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야 정말 필요한 가구를 주문할 수 있다.


1. 세미 오더와 풀 오더가 있다.
가구를 주문하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세미 오더(Semi order)는 이미 만들어 놓은 가구들을 모델로 하여 정해져 있는 몇 가지의 소재와 디자인, 색, 크기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르는 방법이고, 풀 오더(Full order)는 붙박이장처럼 공간에 맞춰 짜넣거나 가구의 디자인을 취향에 맞게 완전히 주문하는 것이다. 세미 오더는 풀 오더에 비해 값이 싸고 완성된 모습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어 실패할 확률이 적고, 풀 오더는 값은 비싸지만 필요한 기능이나 디자인을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다.

2. 공간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주문 가구가 기성 가구보다 편리한 점은 첫째, 천장의 높이-창문이나 기둥의 위치 등 실내구조와 크기에 맞게 디자인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둘째,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 기성 가구에 비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구조와 색상,세부 장식까지도 원하는데로 할 수 있다.

3.  기성 가구에 비해 30-50% 비싸다.
주문 가구의 가장 두드러지는 단점은 기성 가구에 비해 값이 비싸다는 것이다. 사용자의 주문에 따라 값이 달라지지만 보통 기성 가구의 30-50%는 더 비싸다. 대량 생산할 경우에는 같은 시스템으로 많은 가구를 만들기 때문에 그만큼 원가가 절감되는 데 비해, 주문 가구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하나의 가구밖에 만들지 못하므로 제작비가 더 많이드는 데다 디자인을 의뢰할 경우 디자인비까지 있어 값이 올라가게 된다. 또한 주문 가구업체가 대부분 소규모업체라서 소재와 부품의 공급이 원할하지 못할 경우가 있고, 장미목,흑단 등과 같은 고급 나무나 특별한 장식을 원할 경우에는 제작기간이 길어지는 어려움도 있다.


스타일.기능 정확히 주문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1. 제작 과정을 알고 주문한다.
기성 가구는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만 하면 바로 집에 들여 놓을 수 있지만, 주문 가구는 얼마간의 제작기간이 필요하다. 가구를 주문하기부터 완성된 가구를 집에 설치하기 까지의 과정을 알면, 주문 가구에 대한 이해도 생기고 주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우선 소비자가 주문 가구점에 가구가 놓일 장소등을 설명하고 디자이너가 방문해 집의 구조와 크기 등을 실측한다. 그런 다음 소비자와 상의하여 적당한 디자인을 제시하고, 그 디자인에 대한 견적을 제시한다. 이 견적을 가지고 계약에 들어가는데, 이때 소재나 장식 등을 바꾸면서 약간의 가격 조절을 할 수 있다.

계약이 이루어지면 곧바로 제작에 들어간다. 원목의 경우 건조시키는 일부터 시작해서 목재를 재단하고 몸체,서랍,문,선반 등 필요한 부품을 제작,조립한다. 도장 처리까지 하고 나면 장식물을 붙이고 건조시킨 다음 마무리 하는데, 목재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이 과정이 모두 끝나려면 한 달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2. 필요한 가구가 무엇인지 파악한다.

실패하지 않고 가구를 주문하려면 집에 필요한 가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리할 물건이 많아서 보다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해서라면 물건의 종류가 무엇인지, 물건의 크기와 무게.양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하고, 집안 분위기를 살 리는 것이 목적이면 다른 가구 스타일을 고려한다.
또한 같은 가구라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쓰기 편해도 어떤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가구 디자이너가 그  집 사람들의 생활 패턴까지는 알 수는 없으므로 이는 반드시 스스로 챙겨야 할 일이다.


3. 주문 가구가 유리한 가구 품목이 있다.

사는 가구에 비해, 주문할 경우 훨씬 경제적이고 기능적인 품목이 있다. 붙박이장이 그 대표적인 예로, 필요에 따라 칸을 나누고 서랍을 만들 수 있으며, 천장까지 짜넣어 낭비 없는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  

책상의 경우는 실내의 크기와 사용하는 사람, 컴퓨터의 사용 여부 등에 따라 서랍과 선반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기성 가구보다 활용도가 높다. 책장 역시 가지고 있는 책의 양과 크기에 맞도록 만들 수 있어 정리하기가 쉽다. A/V 박스는 오디오를 살 때 별도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자인이 너무 비슷하고 재질이 약한 파티클 보드를 사용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오디오와 TV.VTR 등과 CD.디스크.비디오테입 등을 함께 정리할 수 있는 A/V 박스를 주문 제작하면 훨씬 편리하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그 밖에 가구를 놓고 남은 데드 스페이스에 주문 가구를 설치하면 전체 붙박이장을 짜는 것보다 비용이 덜 들고 있는 가구도 그대로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4. 가구 업체마다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문한다.

주문 가구를 성공적으로 만들려면 그 가구업체에서 수용할 수 있는 가구를 주문해야 한다. 따라서 원하는 이미지와 가장 비슷한 스타일의 가구업체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주문 가구업체를 결정할 때는 사진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물은 차이가 있어서, 크기를 가늠하기도 어렵고 인쇄 상태에 따라 가구의 색과 질감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반드시 직접가서 견본으로 만들어 놓은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 보고 한 다음에 주문하도록 한다. 확인할 때에는 손잡이, 옷걸이용 파이프, 서랍 가이더 등 부품(Hardware)에 대한 주의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5. 디자이너와 충분히 상담한다.

가구를 주문하면 계약하기 전에 디자이너와의 상담을 거쳐 가구의 구체적인 디자인을 결정하는데, 이 때 상담이 충분치 않으면 나중에 자신의 생각과 다른 가구가 되어 버릴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원하는 스타일과 기능,예산등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전달해야 한다.
인테리어 잡지나 가구 카탈로그를 보고 스크랩해 두었던 사진을 샘플로 제시하거나 현재 가지고 있는 가구 사진을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견적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이 있으면 받드시 물어 설명을 듣는다. 가구를 제작하다 보면 비용이 늘어나기도 해 대충 넘어갔다가는 나중에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서로간에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다.


6. 소파, 침대 등은 세미 오더로 한다.

소파,의자,침대와 같은 가구는 주문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테이블이나 체스트 같은 가구는 설계 단계에서 기능이나 디자인을 거의 알 수 있어 풀 오더로 제작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몸에 직접 닿는 가구는 눈으로 보아서 좋은 것보다 직접 앉거나 누웠을 때 편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소재와 디자인, 크기등을 완전히 주문하는 풀 오더는 완성된 후에야 비로소 사용감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따라서 견본이 있어서 편안한지 직접 체크할 수 있는 세미 오더가 적당하다.


7. 장식을 절제해 비용을 줄인다.

가구를 주문할 때 디자인이 복잡하고 주문 사항이 많으면 당연히 제작비가 올라 간다. 될 수 있는 대로 장식을 절제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결정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길이다.


8. 붙박이장은 내부 설계가 중요하다.

붙박이장은 효과적인 수납이 가장 큰 장점이므로 편리한 내부 설계가 중요하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제목
25
 한국전통가구의 아름다움
24
 한국의 전통가구
23
 침대
 주문가구란?
21
 접착제 관련 용어
20
 장승의 재료와 제작
19
 의자
18
 아동용 가구
17
 소파
16
 반닫이 櫃 Chest Hinged Front Flap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3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DQ

제목 없음